[기독일보 장세규 기자]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게 살아가는 자신의 삶을 노래로 담아내는 찬양사역자 정예원이 오는 10월 3일 구세군 서울후생원 아이들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한다.
정예원은 "공휴일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없어 도움이 필요하다는 구세군 서울후생원의 이야기를 듣고 자발적으로 계획했다"고 참여 소감을 전하며, 같은 마음을 품은 사람들과 함께 서울후생원을 방문하여 갓난아이를 돌보고 유·초등생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청소 및 주방도우미 일을 도울 예정이다.
정예원은 2013년부터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찬양팀을 가르치며 정기적인 공연을 만들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악기연주자와 보컬들을 연계하여 뮤직 아카데미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