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로서 올해 첫 안식년을 맞은 유기성 목사가 강해설교집을 내놓았다.
유 목사는 강해설교집을 통해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결코 미움의 영이 임할 수 없습니다. 지금 누군가를 미워하고 있다면, 진짜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지 물어야 합니다. 당신은 진짜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라고 반문한다.
두란노는 25일 유 목사의 강해설교집 '우리 서로 사랑하자'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유 목사는 책을 통해 예수님과의 사귐을 강조했다.
그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 하는 것과 예수님과 사귐을 갖는 것은 질적으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예수님과 사귀는 사람은 예수님뿐 아니라 예수님이 만드신 가정과 교회와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원수도 사랑할 수 있는 마음, 그 마음을 가진 사람이 바로 예수님과의 깊은 사귐을 갖는 사람인 것입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