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한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박예진 지살'이란 실시간 검색어에 네티즌들이 화들짝 놀랐다.
박예진이 '지살'이라는 영화에 출연한다는 내용의 '박예진 지살'이라는 검색어가 얼핏 보면 '박예진 자살'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전에도 트위터에는 '오늘 오전 강호동 자택에서 숨 쉰 채 발견'이라는 멘션이 네티즌들 사이에 급속도로 확산되기도 했다.
자칫 '강호동이 숨진 채 발견'이라고 해석되기 때문이다. 강호동 외 이효리,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도 같은 일을 겪었다.
네티즌들은 SNS와 각종 게시판을 통해 '박예진 지살 낚였어','박예진 지살을 자살로 보고 깜놀짝 놀랬네' 하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편 박예진은 '지살'이라는 한중일 글로벌 프로젝트 3D 무협대작 영화에서 징기스칸의 황후인 '후란왕비'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