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하희라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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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의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탤런트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22일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휴먼대상’에서 사랑나눔상을 수상했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그동안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화상환아를 위한 음반 제작, 희망나눔 콘서트, 결식아동 저녁밥 차려주기, 캄보디아 의료 봉사, 필리핀 빈민가 나눔활동 등 연기 활동 못지 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
최수종은 “아직도 나눔 활동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뜻 깊은 상을 받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이제 곧 드라마와 영화촬영을 앞두고 있는데 바쁜 일정 속에서도 더 감사하며 더 많은 사랑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휴먼대상은 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KBS가 공동주최해 멘토링 우수 기관 및 개인,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