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주의 말씀을 회복하여 마음이 뜨거워지기 원합니다. 주신 사명 용기 있게 감당하기 위해 인생 항로를 바꿀 용기를 주옵소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내려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마음의 눈을 밝히셔서 부르신 희망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옵소서. 말씀을 회복하여 지혜의 영이 내 안에 오시고 마음의 눈이 밝아지게 하옵소서. 말씀이 저의 심령 속에 살아 역사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이 뜨겁게 느껴질 때 차갑고 냉정한 태도를 버리게 하옵소서. 소극적인 믿음이 적극적인 믿음으로 바뀌어 지게 하옵소서. 내 중심적인 신앙에서 예수 중심의 신앙으로, 내 중심적인 가치관에서 예수 중심의 가치관으로 변화되도록 돌보아 주옵소서. 부활의 증인으로 오늘도 충만한 능력으로 살게 하옵소서.
부활신앙으로 마음의 뜨거움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그 뜨거운 가슴으로 부활하신 주님을 힘 있게 증거하고 주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헛된 영광이 커질수록 마음이 격해지고, 서로 투기하게 됩니다. 성령을 따라 행하게 하옵소서. 봉사하고 섬기는 것을 기뻐하게 하옵소서. 육체의 욕심을 드러내지 않게 하시고, 받은 은총의 선물이 무엇이든 서로 남을 위해 봉사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주신 은총을 잘 관리하게 하옵소서. 무슨 일에든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길 원합니다. "주여 성령의 은사들을 오늘도 내리어 주소서. 성령의 뜨거운 불길로써 오늘도 충만케 하소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모든 죄인을 구속하셨습니다. 부활의 승리로 죄악의 권세, 죽음의 권세를 이기셨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고, 영생을 얻게 하옵소서. 기도와 고난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세상에 새 생명, 새 희망을 주었습니다.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정욕과 죄악으로 물든 맘을 성령의 불길로 태워 주옵소서. 깨끗케 하여 주옵소서. 세례를 받고 예수님과 함께 묻혔습니다. 이제 새 생명을 얻어 살아갈 것입니다.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죽음을 죽어서 그와 연합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우리는 부활에 있어서도 또한 그와 연합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롬6:1)."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19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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