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은 지난 6월 24일 '사회 양극화와 기독교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월례포럼이 진행한 바 있다.   ©이동윤 기자

[기독일보 이동윤 기자]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이사장 홍정길, 이하 기윤실) 오는 30일, 서울영동교회(예정)에서 사회양극화를 주제로 월례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5월(정치)과 6월(법과제도)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사회복지'에 관해 중점적으로 살펴 보며, 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한 한국교회와 성도의 역할을 모색한다.

기윤실 박진영 간사는 "한국교회가 꾸준히 사회복지 차원의 노력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양극화 해결은 갈 길이 멀어보인다"며 "한국사회 내의 갈등을 유발하는 주요한 원인으로서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역할을 논할 때"라고 본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사회는 신동식 목사(빛과소금교회, 기윤실 정직윤리운동 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흥식 교수와 사랑과실천선교회 두재영 목사가 각각 발제를 맡을 예정이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기윤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