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 온전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두려움이 없습니다. 사랑을 알고 사랑을 이루어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겁내지 않게 하옵소서. 늘 자신감에 넘치고 싶습니다. 하나님과 온전한 사랑을 이루기 원합니다. 저의 기도가 가을을 담아내는 따뜻한 향기가 되게 하옵소서. 그림자 없는 사랑으로 저의 믿음이 성장하게 하옵소서. 완전한 사랑 안에 평강이 있고 용기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 안에 있어 진리를 새롭게 깨닫고, 하나님이 사랑이심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아름답게 이루는 사랑으로 승리하는 삶을 가꾸어 가게 하옵소서.
세상에는 온전한 것이 없습니다. 자기희생을 하게 하옵소서. 척박한 심령에 하나님 사랑의 씨앗을 뿌릴 힘을 주옵소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을 알았고, 또 믿었습니다(요일4:16)." 하나님의 원초적인 사랑이 저의 사랑과 연결되게 하옵소서. 사랑 안에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어떤 환경에서도 사랑을 확신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 믿음이 견고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면 모든 것이 흔들립니다. 사랑 안에 머물러 하나님 안에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볼 수 있는 길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을 서로 나누는 것입니다. 우리를 온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면 세상을 사랑의 눈으로 봅니다.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지식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 아닙니까? 인간의 가장 위대한 업적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정확히 분별하여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세상에 가장 안전한 곳이 하나님의 사랑을 입는 곳입니다. 십자가 안에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옵소서. 저의 원수된 것을 십자가로 모두 소멸하옵소서. 진정한 사랑으로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고, 소중한 사랑을 영원히 간직하게 하옵소서. 풍요로운 사랑을 아낌없이 나누고, 영혼까지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사랑을 전하게 하옵소서. 고귀한 사랑으로 오래오래 머물러 있게 하옵소서. "변챦는 주님의 사랑과 거룩한 보혈의 공로를 우리 다 찬양을 합시다."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27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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