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가 4일 2학기 개강예배를 드리며 새학기를 시작했다.   ©나사렛대

[기독일보 오상아 기자] 나사렛대(총장 신민규)가 재학생 6,000여명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2학기 개강에 따른 학생예배를 가졌다.

4일 오전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예배에서 이회능 교목실장은 '변화(로마서 12장 2절)'라는 주제의 설교를 통해 "불가능 상태에서도 낙심하지 말고 가능성을 보는 지혜를 갖고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통해 당당히 일어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나사렛대 교직원 300여명은 지난 2일 개강예배를 갖고 2학기 출발을 다짐했다.

신민규 총장은 사무엘상 17장을 인용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역경과 환경 속에서도 기적을 이루어낸 사람들이 많다"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나사렛대는 학생과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채플을 실시해 영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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