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사장 민산웅)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시간동안 릴레이로 진행되는 2014년 추석특집 생방송은 극동방송과 함께 즐겁고 신나는 한가위를 위해 각 시간대별로 특색있는 음악을 선곡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각 시간대별로 찬양사역자 김정석 목사, 개그우먼 김경아, 영화배우 강성진, 찬양사역자 이정림, 노문환 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크리스천 게스트와 함께 다채로운 코너를 마련했다.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풍성한 나눔의 의미를 살려 미자립교회와 군부대에 찬양반주기를 나누고, 신앙이 없는 가족들을 위한 제사와 가족간의 관계를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갖는다.
개그우먼 김경아씨와 함께 교회 유치부 아이들의 귀여운 재롱잔치를 만끽할 수도 있고 전통놀이와 명절 요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기획되었다.
북한에도 닿는 극동방송의 특징을 살려 북한 지역의 추석 명절에 대해살펴보는 의미있는 시간도 갖는다
명절 연휴를 앞둔 5일(금) 뿐 아니라 4일(목)부터 10일(수)까지 추석연휴 기간에도 각 프로그램별 추석 특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극동방송 편성국장 한기붕 이사는 "올해 추석 특집 방송은 재미와 즐거움을 넘어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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