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4일 "중국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전국이 구름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전남내륙과 전북동부내륙, 경남내륙에서는 오후 한때 대기불안정으로 구름많고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강원도영서와 충북북부, 전라남북도에는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0도로 어제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강릉 28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제주도 27도, 울릉도 25도, 백령도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 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