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가 오는 9월 4일 500차를 맞는다.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는 이념과 교파를 초월해 복음적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한국교회의 연합에 주력해 왔다.

2004년 부흥한국과 사랑의교회 대학부가 '부흥을 위한 연합기도운동'을 캐치프레이즈로 모임을 갖기 시작해 2011년 3월 3일부터 지금의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로 모이기 시작했다. 지금은 국내 11곳, 해외 11개로 모임이 확산됐고, 여기엔 북한·통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활동과 사역을 하는 53개 단체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500차 쥬빌리 기도회에서는 JWM의 경배와 찬양, 유관지 목사(북한교회연구원장)의 기도, 이상숙 상임위원장의 환영사, 500차 영상, 성경봉독, 찬양특순, 오정현 목사의 말씀선포, 이관우(쥬빌리 사무총장) 목사의 기도합주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상임위원, 단체장, 지역 쥬빌리에서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는 4일 저녁 7시 20분 사랑의교회 은혜채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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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