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들에게 부산 여성단체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부산시가 1일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29일 오후 부산광역시 여성자원봉사연합회(회장 이정숙)에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재민들에게 당장 필요한 컵라면 25박스(630개)와 생수 260병(63만 원 상당)을 마련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한데 이어 30일 오전에는 (사)부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수자)에서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빵 1,000개와 수해복구에 필요한 반코팅목장갑 1,000개를 준비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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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