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여름의 막바지 8월의 마지막 주말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다만 제주도는 아침까지 대체로 흐리고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고 경기북부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이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수원 20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세종 16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제주 21도, 울릉도 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세종 28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대구 28도, 부산 27도, 제주 25도, 울릉도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에서 1.5~3.0m로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전해상과 남해먼바다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31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에서 1.5~3.0m로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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