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경상남도는 '제44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단체상부문 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서 경남도는 총 42점의 작품을 출품하여 입상자 수와 수상등급에 의해 평가되는 단체상 부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우수상을 차지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협회장상(후원기관장상)에 의령군 서정희씨의 '짚풀 액세서리'(기타공예), 한국공예예술가협회장상(후원기관장상)에 밀양시 정재헌씨의 '한국의 홍차이야기'(도자공예)가 선정되었으며, 장려상 3점, 특선 11점, 입선 10점 등 총 26점이 입상했다.

이번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입상한 수상작들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44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행사에서 시상식과 함께 일반인들에게 전시될 예정이다.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민속공예의 전통적인 기틀아래 현대적인 트렌드로 창작된 우수한 공예품을 발굴·육성하여 우리나라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