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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22일 강원 중북부에는 최고 4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강원지역과 수도권, 경북지역에는 5~20㎜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1일 "내일 동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중부지방과 경상북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전국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세종 20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제주 22도, 울릉도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춘천 29도, 강릉 29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세종 29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대구 31도, 부산 29도, 제주 28도, 울릉도 24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 것으로 관측된다.

21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강원중북부 10~40㎜ (많은 곳 강원북부동해안 70㎜ 이상), 서울, 경기남부, 충청남북도, 강원남부, 전라북도, 울릉도, 독도 5~20㎜, 경상북도 5㎜ 내외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먼바다에서 물결이 높게 일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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