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선교신문 이지희 기자] 중동선교회가 제36기 예비선교사 훈련학교 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훈련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시 서울 가락동에 위치한 선교회 사무실에서 진행한다.
중동선교회 연구원, 파송선교사, 현직 대학교수, 현지인 선교사 등이 강사로 참여하며, 이슬람의 기본 이해, 중동개관, 현지 비즈니스선교, 중동 원어민 강사에게 듣는 아랍어 기초과정 등을 배울 수 있다.
중동,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 이슬람권 선교에 관심이 있는 목회자, 전도사, 해외선교 담당자, 신학생, 일반 성도와 실버선교에 관심 있는 전문인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아랍어기초과정을 포함해 15만 원(식사 포함), 훈련학교 수료자 중 재수강자는 7만 원이다.
한편, 선교회는 이슬람권 영혼구원과 사역자를 위한 정기기도모임을 매월 개최하고 있다. 이번 달은 25일 오후 7시 10분 중동선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을 역임한 안종대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02-3436-3307, www.m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