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장세규 기자]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서석건, www.wacom.com )은 13~17일까지 진행되는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2014)에서 와콤의 전 제품을 체험 및 할인 구매 할 수 있는 와콤 부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와콤은 부천국제만화축제의 공식 협찬사로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으며, BICOF 기간 동안 부천만화박물관 내 특설만화마켓관에 와콤 부스를 연다. 와콤 부스 에서는 ▲와콤 최초 모바일 태블릿인 신티크 컴패니언(Cintiq Companion), ▲전문가용 액정 태블릿인 신티크(Cintiq) 라인업, ▲창작 전문가를 위한 인튜어스 프로(Intuos Pro), ▲인튜어스(Intuos), ▲뱀부패드(Bamboo Pad) ▲뱀부 스타일러스(Bamboo Stylus) 등이 전시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써 보며 디지털 드로잉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BICOF 기간 동안 와콤 부스에서는 전 모델을 대상으로 특가 할인 판매를 동시 진행하며, 진행 중인 인튜어스프로 및 인튜어스의 프로모션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와콤은 부스에 방문해 태블릿을 체험하고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사은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성상희 한국와콤 부장은 "이번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신티크 컴패니언이나 신티크 등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제품을 모두 한 자리에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와콤의 전 제품을 체험해 보고 동시에 특가 구매도 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전시회, 컨퍼런스,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 아시아 최고의 만화축제로, 올해 17회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에는 <웹툰 보이스 드라마>, <박시백의 조선왕조> <팟캐스트 공개방송> 등 관람객들이 함께 만화 이야기를 들으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행사가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