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청소년,청년들과 1박2일간 대화의 자리를 갖는다. 경기도 관계자는 11일 "남 지사가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2014 경기도 학생기자단 소통캠프'를 개최해 학생기자단이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소통캠프에는 경기도 청소년기자단 40여 명과 경기도 대학생기자단 30여 명 등 총 70여 명의 학생기자가 참석한다. 이들은 소방재난 시 경기도의 재난 컨트롤센터가 되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현장을 견학한 다음,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함께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구호 및 소방탈출 등을 실습한다.
이어서 경기도소방학교 강의실에서 열리는 '청년소통 토크콘서트'에 참석, 게임과 토크를 통해 경기도지사와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남 지사는'청춘고백'이라 명명한 '청년소통 토크콘서트'에서 멘토로서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