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올 뉴 쏘렌토. 오는 12일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쏘렌토 3세대 후속모델을 '올뉴 쏘렌토'로 확정하고 오는 12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3세대 모델은 2009년 쏘렌토R 이후 5년4개월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풀 체인지) 모델이다.

국내 SUV 최초로 ▲보행자 충돌 시 상해 위험을 감소시켜주는 '액티브 후드' ▲스마트키를 쥐고 뒷문 앞에 서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스마트 테일게이트' ▲차량 주위를 360도 영상으로 구현하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등 첨단 신기술을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차체에 있어 초고장력 강판(AHSS)의 사용 비율을 53%까지 높이고 구조용 접착제 사용 면적도 기존보다 2배 이상 늘렸고 기존 2세대 모델 대비 전장과 축거(앞뒷바퀴간 거리)가 95㎜, 80㎜씩 늘리며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외관은 ▲시원하고 강렬한 이미지의 전면부 ▲풍부한 볼륨감과 역동적인 선을 자랑하는 측면부 ▲안정감과 당당함이 공존하는 후면부 등으로 남성미 넘친 디자인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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