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다음주 워싱턴에서 열릴 아프리카 정상회담에 에볼라가 창궐한 나라들의 정상들은 회담 불참을 통고하고 있다.
조쉬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우리는 이들 일부 아프리카 지도자들이 회담에 불참하기로 한 결정을 이해한다"면서 "그들은 분명 자국에서 처리해야 할 어려운 문제들을 안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 관리들은 에볼라가 유행한 3국 가운데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지도자들이 워싱턴 행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기니의 알파 콘테 대통령이 회담에 참석할지는 미정이다.
백악관은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언도 다른 대표단원들은 정상회담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