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전쟁때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투하했던 팀의 마지막 생존자 데어도어 밴커크(93)가 사망했다.

그의 아들 톰 밴커크는 아버지가 28일 조지아주 스톤마운틴에서 사망했다고 말했다.

그는 1945년 8월6일 히로시마에 원폭을 투하한 B-29폭격기의 항법사로써 당시 24세였다.

밴커크는 2005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2차대전을 통해 전쟁과 원자폭탄으로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으며 자신은 이 무기가 폐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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