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구제역이 발생한 비안면 양돈농가에서 돼지 692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살처분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800여 마리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고 당분간 임상관찰을 할 방침이다.

방역당국은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10㎞ 이내에 있는 돼지와 우제류에 대해 추가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구제역에 감염된 돼지 600여 마리를 살처분 하기 위한 중장비가 24일 오전 5시20분께 경북 의성군 비안면 장춘리의 구역역 발생 농장으로 진입하고 있다. 2014.07.24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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