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회장이 7월 24일(목)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과 코치들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허 회장은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여름철 체력 보강 등을 위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허 회장이 '2014 전경련 CEO 하계포럼'을 위해 평창을 찾은 가운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스키,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뤄졌다.
전경련에 따르면 허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맹훈련 중인 스키와 바이애슬론 선수들과 코치진들을 격려하고 동계올림픽 강국 도약과 평창 동계올림픽에서의 좋은 성적을 바란다고 전했다.
전경련은 지난 1월에도 소치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태릉선수촌을 방문하였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경련 CEO 하계포럼' 장소를 제주에서 평창으로 옮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