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화해자 캠프가 '둘이 하나가 되리라'는 주제로 8월 4일부터 7일까지 연천(베이스캠프)와 철원, 파주, 양구에서 진행된다.

올해 캠프에는 특별강사로 양영식 전 통일부 차관(남북정상회담 준비기획단장 겸 준비접촉 수석 대표 역임)이 초청돼 남북정상회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남북한 소통에 관한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한민족 정체성'(유석군 목사, 손해석 목사), '북한 이야기'(탈북인), '화해자의 부르심'(일본 다카쿠와 목사, 가OOO 선교사 외 다수) 등 주제 강의와 DMZ 철책선 걷기 행사도 진행된다.

주최측은 새터민이 참여해 남과 북이 하나가 되고 목포에서 연천까지 경상도와 전라도가 어우러지고 유치원 학생부터 노인세대까지 3대가 함께 하며, 일본 목회자가 참여해 한일 과거사에 대한 회개의 말씀을 전하며 한·일이 하나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덧붙여 캠프 기간 북한 음식을 같이 만들어 먹으며 남북이 하나되는 무브먼트도 만들 것이다고 소개했다.

캠프는 DMZ동서횡당중보연합 주관으로 진행, DMZ동서횡당중보연합에는 인천 셈의 장막, 부천 알이알코리아, 연천 한민족비전네트워크, 서울 양화진 기도의 집, 글로벌비전교회, 평창 예수마을공동체, 속초 샘이흐르는교회, 거창 몽석교회, 광주 KOG24House, 목포 하누리교회, 이스라엘 멜기세덱의 기도의 집, 일본 유후인 기도의집이 함께하고 있다.

문의: 010-4875-0688(속초 샘이 흐르는교회 심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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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화해자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