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주자협회(회장 함춘호, 이하 한연협)와 한국컨텐츠진흥원은 11월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5회에 걸쳐 목동 방송회관에서 한국대중음악연주인 대상 교육심포지엄을 공동주최로 연다.
대중음악연주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심포지엄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 행사로 한국대중음악연주인들의 실력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음악산업 이외 종사자들도 강사로 참여한다.
함춘호, 한상원, 신현권, 신석철등의 뛰어난 연주인들뿐만 아니라, 재즈평론가 김광현, 정신분석의이자 심리학자인 최의헌 박사등은 이번 행사에서 연주인들의 실력 향상과 공연산업, 연주인들의 스트레스와 무대공포증등에 대한 다양한 실례와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한연협의 회장 함춘호씨는 “그동안 워크숍이나 다른 목적으로 치뤄지는 행사는 있었지만, 이렇게 공식적으로 한국연주인들을 위해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는 공식행사는 처음으로 알고 있다. 이번에 치뤄질 행사는 연주와 음악산업등의 일부분에 비교적 치중하지만, 향후에는 연주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양분야도 신설, 창의적인 연주에 보탬이 되는 정기적인 행사로 키워가고 싶다. 그렇다면, 향후 전문연주인들뿐만 아니라 프로연주인을 꿈꾸는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도 꿈을 향한 재미있고 유익한 가교 역할을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문의 : 02.514.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