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창립 34주년 기념 미술인 선교회전인 'bara' 展 1부 전시가 인사아트 센터 5~6층에서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치유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명성교회는 "주님의 은혜로 명성교회 미술인 선교회(BARA/창조)가 창립되어 제2회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라며 "BARA는 이 땅에 그리스도의 문화를 심으며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의 아름다움을 회복하고 기독 미술을 통해 세상과 구별되어서 주님을 전하는 예술가들의 모임이다. 함께 기쁨과 은혜의 시간을 나누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명성교회 미술인 선교회 회장인 연위봉 집사는 "전시명인 'bara'는 히브리어에서 '창조'라는 뜻으로 작가들은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를 따라 작가로서 소 우주인 예술의 세계를 창조하며 선교적 사명을 다하고자 전시 주제어로 선택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치유의 정원>이라는 주제를 통해 참여 작가의 치유에 대한 다양한 예술적 해석을 만날수 있게 된다.
한편, 1부 전시 이후 2부 전시는 오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명성교회 새성전 지하 1층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