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부터 5일까지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열린 제20회 전국대학생 모의 UN 대회에서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학생들이 대상(외교부 장관상), 최우수상(유엔한국협회 회장상), 옵저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한동대학교가 최근 밝혔다.
대상은 '포괄적인 유엔안보리 개혁을 위한 진전 방안'의 주제로 참가한 오경준(법학부 4학년) 학생과 박영찬(국제어문학부 3학년)학생이 수상했고 이예원(법학부 2학년, *옵저버) 학생은 이 팀의 옵저버로 참가해서 옵저버상을 수상하였다. 이들은 르완다 대표로서의 입장이 최종 결의안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뉴욕의 유엔본부나 제나바 유엔사무소를 견학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