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믿음의 거목이셨던 고(故) 하용조 목사의 소천 3주기를 기념하여 출간됐다.
율법적인 믿음을 가진 사람들의 혼란을 잠재우고, 진짜 믿음과 가짜 믿음, 큰 믿음과 작은 믿음, 이성과 상식에 근거한 믿음과 말씀과 약속에 근거한 믿음을 분별하게 해 준다.
그는 '율법적 믿음을 도려내고 참된 믿음을 십으십시오'라고, '자기 신념은 믿음이 아닙니다'라고, '이성의 넘어 믿음의 길을 가십시오'라고 따뜻하면서 명쾌한 어조로 말한다.
그리고 '보지 못한 것을 믿는 믿음'은 '기다림으로 완성됩니다'라며 '믿음에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연단을 통해 믿음이 단단해집니다'고 믿음의 길을 가는 경주자들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