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매직협회(회장 표석은 장로)'는 대전 지역에서 활동하는 마술사 중에서 가스펠 매직을 한다고 홍보하는 남녀 마술사들에 대한 경고를 전달했다.
최근 신천지의 추수꾼의 악한 행위들로 인해 피해를 얻는 교회들이 늘어나는 것을 정통 기독교회들이 걱정하고 있다. 그러나 신천지를 이단으로 알면서도 그들의 정체를 숨겨 접근하기 때문에 일반 성도들은 알 수가 없는 가운데 문화예술을 이용한 신천지의 활동에 수많은 교회가 피해를 입는 사례가 많이 생겼다.
신천지 교인이면서 춤과 노래 등의 문화예술로 봉사하는 척하며 기존교회에 접근하여 교회는 물론 복지관과 NGO단체에 피해를 주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문제다. 때문에 이에 국내 유일의 기독교매직선교단체를 운영하는 크리스쳔 마술사들이 모여 신천지를 배격하고자 나선 것이다.
한국기독매직협회 측은 "온라인에서 가스펠매직으로 검색하면 아주 활발한 활동을 하는 마술사 커플인 A씨와 B양은 기독교마술사로 유명하지만, 이 두 커플은 신천지 교인으로써 추수꾼 중에서도 아주 높은 단계의 교인으로 밝혀졌다"고 밝히고, "대전에서 신천지에 빠졌다가 가까스로 빠져나온 한 성도의 증언으로 밝혀진 바로는 A씨의 어머니가 추수꾼의 높은 직급으로 신천지에게 함께 활동했으며, 교회를 위협하는 계획과 작전을 같이 짰다고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대전지역에서는 가스펠 매직을 하는 이 커플 때문에 가스펠매직의 이미지가 아주 안좋게 된 경우가 많다며 제보가 있었다"고 말하고, 한국기독매직협회의 부회장 김영일 목사는 "마술이라는 이름 때문에도 어려움이 많지만 올바른 신학과 검증된 메시지로 복음마술을 점점 인정을 받고 있는 시점에 신천지의 마술사가 진실한 기독교마술사들을 위협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며 "올바른 신학이 검증된 마술사와 신앙고백을 통해 하나님의 사역을 이뤄가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한국기독매직협회의 회장인 표석은 장로는 '한국기독매직협회'는 "신천지를 배격하며 온건한 신앙과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 위에서 바른 신학을 따르고 개혁주의신앙을 따른다고 선언"하고, "한국기독매직협회는 온건한 신앙을 가진 크리스쳔 마술사들이 전국적으로 회원이 있으며 언제든지 좋은 기독교문화선교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했다.
다일공동체 홍보대사이자 한국기독매직협회 사무국장인 함현진씨는 "한국기독매직협회는 연세세브란스병원과 한국암센타에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를 하며 미자립교회를 지원하는 나눔도 하고 있다. 결식아동을 위한 순수한 재능기부를 하며 문화선교를 하는 한국기독매직협회 회원이라면 안심"이라고 말하며 여름성경학교를 앞두고 이단에 빠진 가수, 뮤지컬배우, 탈렌트, 음악인, 마술사 등을 경계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