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대표회장 유만석 목사) 주최로 지난 7월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경기장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제6회 '장로교의 날' 대회가 개최됐다.
한국교회 26개 장로교단이 회원교단으로 소속돼 있는 한장총은 이날 발표한 '한국장로교회 비전선언문'에서 "순교와 기도, 밤낮 부르짖은 한국교회, 장로교 목사들과 성도들의 기도 제목은 대한민국이 세계의 빛과 희망으로 우뚝 서는 것이었다"며 "세계 선교의 모범적 국가가 되는 열망, 그리고 그 기도가 응답되면서 우리의 조국은 다시 동방의 등불이 되고 한국교회는 세계 선교의 기적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