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25 스마트보드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 제공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대표 오충일 목사) 바이블25가 교회의 말씀 전달과 교육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 올 '스마트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바이블25 스마트보드는 LG전자의 84인치 대형 UHD LED 평판을 적용했고, 스마트폰과 같은 화면 터치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적외선 카메라 센서를 탑재했다.

스마트보드는 현재 교회가 사용하고 있는 빔 프로젝터를 대체할 새로운 유형의 첨단 기기로, 선명한 화면의 대형 보드와 편의 기능,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서회미디어는 "기존에 교회의 예배나 모임에 많이 활용되고 있는 빔 프로젝트는 어둡고 선명하지 않은 화면으로 사용에 불편함이 있었던데 반해 스마트보드는 UHD급의 선명한 화질과 실내조명을 끄지 않고도 볼 수 있는 350 칸델라의 밝기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바이블25 스마트보드는 빔 프로젝트에서는 구현될 수 없었던 편리한 화면 터치 기능 및 대형 화면을 화이트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전문 판서 기능을 탑재했다.

서회미디어는 "화면 터치 기능과 판서기능을 활용하면 교회의 예배나 교육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자료를 화면 터치만으로 불러와 그 위에 표기하고 저장하여 이메일을 통해 공유도 할 수 있다"며 "교회의 예배와 모임에 새로운 바람을 가져올 제품"이라는 밝혔다.

이와 함께 서회미디어는 앞으로 바이블25 스마트보드의 실질적인 활용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독 컨텐츠를 스마트보드 제품과 함께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현재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 1층 대한기독교서회 매장에도 전시돼 있다. 누구나 스마트보드에 대한 홍보 영상이 상영되는 이 매장에서 직접 터치나 판서기능을 시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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