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교회 국내교육선교가 올여름에도 전국 미자립교회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선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광림교회 국내교육선교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전국 25개 지역에서 2박 3일간 약 2백여 개 교회에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약 3백여 명의 광림교회 청년들이 참여해 '성막은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1천5백여 명의 어린이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 나는 찬양, 재미있는 게임, 시원한 물놀이, 캠프파이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성공적인 여름 교육선교 사역을 위해 청년들은 호렙산 새벽기도회 기간 밤을 새워 샌드위치를 만들어 팔아 선교기금을 마련했다. 또 사역에 참가하는 청년 전원은 토요일마다 공과교육을 받고 있다.
주최측은 "참석 청년들이 지역별로 팀을 이뤄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고, 팀장은 주일 저녁 기도회와 준비사항 보고 및 토의를 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헌신을 통해 제7회 교육선교가 알찬 열매들을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게 될 줄로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