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3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 조합원들 중 제2차 교사선언과 조퇴투쟁을 벌인 교사들에 대한 징계에 들어갔다. 이중 조퇴투쟁을 벌인 교사들에 대해선 각 시도교육청에 징계의결을 요청했고 교사선언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검찰에 고발했다. 

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2차 교사선언 기자회견에서 김정훈(오른쪽 세번째) 전교조 위원장이 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전교조는 교사선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물러나는 것은 학생들이 배우고 가꿔야 할 노동과 인권,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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