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 박영철 교수(실천신학)가 35년 교수직을 마치는 오는 8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3일 교내 교단기념대강당에서 정년퇴임예배를 드렸다.

박 교수는 이날 '신학생 입양' 발전기금으로 5000만원을 학교에 전달했다. 이달부터 시작한 신학생 입양 후원 캠페인은 침신대가 개교 6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전국 3000개 교회와 해외 1000여개 한인침례교회에 1명의 신학생 후원을 부탁하는 캠페인이다.

앞서 2일에는 박 교수의 정년 퇴임 기념논문집 발간 감사예배가 유성 리베라호텔 랑데뷰홀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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