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QM3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해 동기대비 60%넘는 판매신장세를 보이며 월간실적 기준으로 올해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내수 7천400대 수출 6천132대 등 총 1만3천532대의 자동차를 팔았다고 2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60.8% 해외 23.4%, 총 판매량은 41.4% 늘어난 실적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주문 후 3~4개월 기다려야 하는 QM3가 2천161대 팔리면서 르노삼성의 실적을 이끌었다. 르노삼성은 SM3와 QM3가 여전히 높은 계약율을 보이고 있어 내수시장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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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