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IT(소망의바다미니스트리)가 <10년을 이야기하고, 또 다른 10년을 시작하는 '울타리를 넘는 예배'>라는 주제로 첫번째 콘서트를 내달 7일 오후 5시 압구정 예홀에서 연다.

콘서트에는 MIDO(소망의 바다 전영훈 목사)와 T.O.L(Tree of Life)이 함께 한다.

'WAIT'는 이전의 '소망의바다미니스트리'가 아닌 새 이름이다.

WAIT는 페이스북에 "시간이 참으로 빨라 '소망의바다미니스트리' 로 사역을 한지 벌써 10년이 다 되어 갑니다"라며 "10년이나 되었는데, 더 많은 곳에 십자가를 전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기에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야 겠습니다"라고 전했다.

WAIT는 교회를 섬길 기독교 문화 사역자를 양육하여 세우고 세상을 향한 문화 선교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여러 분야로 문화선교사들을 파송하는 Para Church 공동체다.

소망의바다의 전영훈 목사가 2005년 소망의바다 미니스트리란 이름으로 팀을 창단했고, 현재 후임 대표인 이경현 전도사의 리더십으로 팀이 운영되고 있다.

'선교적 예배'로 지역 교회 예배 세우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세상과도 소통하고자 'Wait'란 이름으로 길거리 공연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울타리를 넘는 예배'는 사람을 세우고, 교회를 세우고, 디아스포라 리더십의 세 가지 핵심 가치로 10년여를 사역했다. 그러던 중, 복음이 아는 이들에만 전해지는 복음의 통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있었고 지하철, 거리, 코엑스 등 예수를 믿지 않는 이들에게 다가가 노래하며 그들에게 참 사랑을 전했다.

현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본심으로 교회에서 노래하듯, 세상에서 노래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보는 복음을 전하고 있다.

지난 15일 오픈된 음원 '울타리를 넘는 예배'는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현재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예매는 갓피플과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이경현 대표 간사 010-8369-7804와 조세아 간사 010-6787-08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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