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으로 세계를 변화시키고 부흥시키고자 새롭게 다짐한 각지에서 모인 부흥사들이 11주의 연수과정을 마치고 22일 한국기독교성령센터에서 졸업예배를 가졌다.
이번 제47기의 강의는 2014년 3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이화동 한국기독교성령센터에서 진행됐다. 특히 손문수 목사, 박명수 목사, 손학풍 목사, 김영자 교수, 고 훈 목사, 민경배 목사, 나겸일 목사, 고세진 목사, 장향희 목사, 임병재 목사, 강헌식 목사, 이동석 목사, 선우권 목사, 장기철 목사, 차명수 목사, 박응순 목사, 오범열 목사, 권도진 전도사 등 열정 있는 강사들로 주축을 이뤄 더욱 열띤 분위기로 진행됐다.
졸업예배는 김창곤 원감의 사회로 원우회장 박현용 목사가 기도, 기획처장 손광호 목사가 학사보고를 하고 이사장 안준배 목사가 설교를 했다.
안준배 목사는 마태복음 7:13~14 말씀을 중심으로 '좁은문, 좁은길'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학생처장 유진기 목사의 광고에 이어 원우회 총무 심영섭 목사의 선창으로 "성령으로 세계를!"이라는 구호를 제창했다.
이로써 제1기부터 46기까지 총 졸업생은 부흥선교과 1060명, 해외선교과 21명, 예술선교과 47명 계 1128명에 이어 오늘 소정의 과정을 거친 제46기 졸업생 부흥선교과 2명이 이화동 회관에서 졸업식을 하여 성령부흥사연수원 총동문 1133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