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교회는 존 웨슬리 회심 276주년 기념전시회를 18일부터 사회봉사관 5층에서 연다.

'존 웨슬리의 개인을 넘어 세상을 향한 거룩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존 웨슬리가 경험한 회심과 세상을 거룩하게 변화시켰던 거룩함의 능력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림교회는 "예배 후에 온 가족이 함께 전시회를 보며 가정의 신앙을 나누는 은혜를 누리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존 웨슬리는 영국의 종교개혁자·신학자·메서디스트(감리교)교회의 창시자이다. 사람들에게 종교적 체험과 성결한 생활을 역설하고, 산업 혁명을 배경으로 해 대규모적인 신앙운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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