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밴(VAN, 결제대행업체) 사업자인 나이스정보통신 전산센터에 정전이 발생해 일부 가맹점의 카드결제가 마비됐다.

1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부터 나이스정보통신 여의도 전산센터에 정전이 발생해 이 회사의 단말기를 사용하는 가맹점의 카드결제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나이스정보통신은 지난 2011년 기준 매출액이 1500억원으로 점유율 15.2%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에 이어 국내 밴 업계 2위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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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정보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