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폰을 목회와 교회 공동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스마트 폰 사용법 강의가 목회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사)한국미디어선교회(회장 림형천)는 지난 달 부설 스마트 선교 아카데미(원장 안종배 한세대교수)를 설립하고, 목회자들이 최근 교회내 스마트 폰 사용 인구가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사용법을 확실하게 배워 교회 공동체 확립에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26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 집중 스마트 목회 리더쉽 스쿨을 열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선교아카데미 원장 안종배 교수(한세대 미디어영상학부)는 이번 리더쉽 스쿨을 통해 "목회자들에게 스마트 폰으로 목회와 공동체 소식을 사진과 UCC로 쉽게 제작하여 SNS를 통해 교회내 공동체와 소통할 수 있도록 할 뿐 만 아니라 스마트 폰 앱을 이용하여 성경 공부는 물론 기독교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방법등을 교육받을 수 있다"며 목회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마트 폰 목회와 공동체 리더쉽 스쿨은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 강의가 이어지며, 안종배 교수가 스마트 폰 시대를 맞아 성경적 의미를 비롯 성경앱과 기독교 콘텐츠 목회 활용법, 스마트 SNS 목회 사용법, 스마트 사진 활용한 목회 소통,목회 사진으로 UCC 목회 소통,목회와 기독교 콘텐츠 확산법등을 실습 위주로 교육하는 것으로 교계에서는 처음이다.
선교회는 스마트 선교 아카데미와 크리스천 글로벌개발원을 설립하고, 기독교인을 위한 콘텐츠 개발과 스마트 폰을 활용한 선교와 목회 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여,교회안에서 올바른 스마트 폰 활용 풍토를 조성하는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교역자는 스마트 선교아카데미에 신청 한 후 안드로이드 스마트 폰을 소지하고 참석하면 된다.
한편 스마트 선교 아카데미가 마련한 18시간 교육과정을 수료할 경우 미래과학창조부가 인가한 스마트 멀티미디어 전문가 1급 민간 자격증을 교부하여 목회와 선교 전도 부문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교회별로도 신청을 받고 있다.문의 02-744-4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