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 사회사업위원회는 소외받고 있는 계층 지원의 일환으로 70세 이상의 어르신들 100명에게 빵을 무료로 나누고 있다.
또 광림교회는 지난 4월 23일에는 부활절 행사로 사회사업위원회에서 준비한 쌀 1Kg, 부활절 계란, 두유, 초코파이, 물티슈, 빵 등을 정성스럽게 쇼핑백에 담아 교통비와 함께 증정하는 행사도 펼치기도 했다.
무료 빵 급식은 매주 수요일 새벽 6시에 광림사회봉사관 '따뜻한 집' 앞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복음도 함께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광림교회 관계자는 "멀리 정릉에서 새벽 3시 50분 첫 차를 타고 와서 새벽 4시 30분부터 기다린 어느 할머니가 불평 한마디 없이 '광림교회에서 이렇게 많이 정성스럽게 준비해 나눠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며 광림교회는 앞으로 소외계층을 돌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