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재정건강성운동>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회재정투명성제고위원회>가 공동 주최로 '목회자 소득세 신고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회재정건강성운동>는 교회개혁실천연대, 기독경영연구원,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바른교회아카데미, 재단법인 한빛누리가 2005년 한국교회의 재정 건강성 증진을 통한 온전한 교회로서의 대사회적 신뢰회복을 목표로 결성한 연대단체이다.
이들 단체는 "이번 5월 소득세 신고 기간에 소득을 신고하려는 목회자들에게 삼화회계법인의 도움을 받아 2013년 귀속 소득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2013년 귀속 소득을 신고하려고 했지만 교회내부의 인력부족 및 정보부족으로 소속 목회자들의 소득세를 신고 못한 교회와, 교회가 원천징수를 하지 않지만 소속 목회자 스스로 소득을 신고하려는 목회자가 2013년 귀속 소득을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들 단체는 오는 5월 8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