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총회는 지난 9월 열린 제46회 총회때 조직한 통합추진전권위원회 첫 모임을 지난 달 14일 진행했다.
제46회 총회에서 대신 총회는 예장백석 총회와 통합을 논의했지만 총대원들간 찬반의견대립으로 통합 결의는 이루지 못했지만 전권위 결성을 통한 통합 추진을 결의했다.
이날 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직전 총회장 박재열 목사(동선교회 담임)가, 서기에는 류춘배 목사(정남중앙교회 담임)가 선임됐다. 이외 실무임원은 부총회장, 총무로 구성된다.
한편 모임은 강경원 총회장이 예배를 인도했으며 실무임원진은 통합 가이드라인을 구성해 다음 회의 때 보고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