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S 선교센터 예배당 기공감사예배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에 참여하고 있다.   ©GMS
GMS 선교센터 예배당 기공감사예배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시삽식에 참여하고 있다.   ©GMS
GMS 선교센터 예배당 기공감사예배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시삽식에 참여하고 있다.   ©GMS

GMS 선교센터 예배당이 28일 첫 삽을 뜨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GMS는 오전 11시 경기도 화성시 월문리 GMS 선교센터 예배당 건축현장에서 기공감사예배를 드렸다. 신축 예배당은 지하 1층, 지상 1층, 전체 면적 약 174평 규모로 지어지며 올해 안에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GMS 이사, 임원, 예장합동 총회 임원, 선교사 훈련생 등 총 1백여 명이 참석한 이날 1부 예배에서 예장합동 부총회장 백남선 목사는 '복된 일'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백 목사는 "선교, 전도도 너무나 복된 일인데, 성전을 건축하는 일은 참으로 귀하다"며 "다윗도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한 성전 건축을 하게 되어 복되다"고 말했다.

이날 건축위원장 최인모 목사는 "예배당 신축을 도우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를 위해 기도와 물심양면으로 협력하신 임원, 이사, 후원교회 등에 감사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 증경이사장 조중기 목사, 김성길 목사의 축사, 이춘묵 목사, 김선규 목사의 격려사, 선교사회 회장 신윤섭 소장, 창시건축설계사무소 이시홍 소장, 네오건축환경디자인 김봉규 소장의 인사가 이어졌다. 2부 커팅식 및 시삽식에서는 행사 순서자들이 참여했다.

한편 30년 이상 된 GMS 선교센터 예배당 신축은 GMS 이사와 전, 현 임원들의 숙원사업이었다. GMS 관계자는 "예배당이 많이 낙후된 상태에서도 선교사 훈련 및 선교사 임명식 등에 사용되면서 많은 분들이 안타깝게 여겼다"며 "오늘 드디어 예배당 기공을 하게 됐고, 많은 분들이 후원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와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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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S선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