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현재 뇌경색으로 진도군 내 의료 기관의 치료를 받고 있다. 입원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고발뉴스 측은 27일 오후 기사를 통해 이 기자의 발병 소식을 밝혔다. 취재 결과 이 기자는 진도로 떠날 당시도 몸 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25일 오후 방송을 마치고 뇌경색 치료에 들어갔다.

다행히 이상호 기자의 뇌경색은 역시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꾸준한 약물치료를 진행해야 치료효과가 높다.

고발뉴스는 26일부터 내린 비바람으로 천막과 중계 장비가 파손된 데다 이 기자의 건강 악화까지 겹쳐 당분간 생방송 뉴스를 진행할 수 없게 됐다.

고발뉴스 측은 장비가 복구되고 이상호 기자의 건강이 회복되는대로 다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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