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조승우(34) 이보영(35) 주연 SBS TV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이 한 자릿수 시청률로 종영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신의선물-14일' 마지막 16회는 8.4% 시청률을 기록했다. 21일 방송된 15회보다 0.1%포인트 올랐지만, 자체최고 시청률인 10.6%보다는 2.2%포인트 떨어졌다.
여자 40대에서 19%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다. 광주에서 10.2%로 가장 많이 봤다. 3월3일 첫 방송 시청률은 6.9%, 평균시청률 8.8%를 였다.
'신의선물-14일'은 시나리오 작가 김수현(이보영)이 잃어버린 딸을 찾고자 14일 전으로 타임오프되며 발생하는 이야기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은 딸을 살려냈지만, 조력자 기동찬(조승우)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같은 시간에 방송된 MBC TV '기황후'는 26.6%, KBS 2TV 드라마스페셜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는 3.8%를 올렸다.
'신의선물-14일' 후속으로는 이종석·박해진·강소라·진세연 주연 '닥터 이방인'이 5월5일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