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선교 사역 기관인 사단법인 한국미디어선교회(회장 림형천)는 국내 5천만,전세계 15억 스마트 폰 유저를 대상으로 한 선교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부설 '스마트선교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최근 여전도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스마트선교 아카데미 창립 발기인 모임에서는 안종배 교수(한세대 미디어영상학부, 미래목회포럼 정책자문위원)를 초대 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스마트선교 아카데미를 통해 전세계 복음화를 위한 '스마트 폰 선교 마이스터 되기'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5월 26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대학로 동숭교회(담임 서정오)에서 6시간 일정의 제1기 목회자 과정 스마트 폰 선교 교육과정을 개설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 교회 기독교 교육 및 목회자와 교사, 교회학교 등 교회 교육 전반에 대한 기독 콘텐츠 제작과 관련한 크리스천 콘텐츠 개발원을 설립하기로 하고 초대 원장에 노영상총장(호남신학대학교)을 추대하기로 했다.
선교회는 앞으로 한국 교회를 대상으로 스마트 폰을 활용한 목회 선교 리더쉽과정을 비롯하여 바이블아카데미 과정, 기독교사이버대학 과정, 스마트선교 콘텐츠 제작과정, 스마트선교 공동체 과정, 스마트선교 전문가 캠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 폰을 목회와 선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폰 사용법을 익히는 동시에 스마트 폰으로 목회와 선교 소식을 사진과 영상으로 쉽게 제작하고 SNS로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전문가들에 의해 집중적으로 교육할 방침이다.
전과정을 수료한 수료자들에게는 소정의 전형을 통해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대표 안종배교수)와 스마트선교 아카데미에서 스마트선교 멀티미디어 전문가 자격증을 부여하여, 스마트선교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인증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국제 예수전도단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선교 사역팀인 '킥 오프 2014'의 브라질 지역 책임자인 루카스 요한이 6월 13일 개막하는 2014년 FIFA 브라질 월드컵 대회 기간 중 브라질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펼칠 스마트 폰 선교 사역을 담은 홍보 영상을 방영해 관심을 모았다.
모임에는 김상복 목사(횃불트리니티대학교 총장)과 최종진 목사(전서울신대 총장,성북교회담임)을 비롯 노영상 총장(호남신학대학교), 김명찬 총장(대전신학대학교), 이성희 목사(연동교회), 림형천 목사(잠실교회,한미선회장), 김경원 목사(서현교회,한미선 바이블아카데미 원장), 임석순 목사(한국중앙교회), 서정오 목사(동숭교회), 조병호 목사(통독원원장), 이영표 장로(CTS기독교TV사장), 이승한 목사(국민일보종교국장), 이기원 감독(영화감독), 함태경 본부장(CGNTV경영기획본부), 김종희 목사(한미선지도목사), 김병오 목사(한미선지도목사), 김병삼 장로(한미선사무총장), 신진수 장로(성공21대표회장), 김민섭 목사(국제문화연대이사장) 등이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