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동북부 내륙 국가로 지난 반세기 동안 내전으로 홍역을 치르다 2011년 7월 수단으로부터 분리 독립한 남수단에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임무를 수행중인 한빛 부대에 바이블아카데미 성경 66권 동영상 강해 콘텐츠가 제공된다.
(사)한국미디어선교회(회장 림형천)는 군선교연합회 후원으로 16일 파송식을 갖고 4월말 임무 교대를 위해 출발하는 대한민국 남수단 평화유지군 한빛부대 군종 사병을 통해 바이블아카데미 성경 강해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를 선교용으로 사용토록 했다.
선교회는 특별히 군선교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전개하고 있는 초소형 레이저 빔 프로젝터도 서총명 군종병을 통해 전달하고 이를 군장병은 물론 지역 주민을 위한 선교 사역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초소형 레이저 빔 프로젝터에는 바이블아카데미가 제작한 성경 66권 강해 콘텐츠는 물론 각종 신앙 교육 자료와 찬송과 복음 성가,예수 영화등을 내장해 부대 장병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상영함으로써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장병들은 일과를 마친 후 기기를 통해 CBS CTS CGN C채널 극동방송 국민일보 쿠키뉴스 등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국내외 뉴스를 YTN등을 통해 직접 시청가능하며,기독교 영화를 비롯한 각종 영화 프로그램도 볼 수 있어 장병들의 환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미디어선교회가 해외선교를 위한 콘텐츠 제공 사역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에 남수단 평화유지군은 물론 중국과 필리핀,과테말라 선교사등 해외 선교사들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과 함께 초소형 레이저 빔 프로젝터(seeser m2) 를 통해 선교 도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선교회는 소말리아에서 활약중인 청해부대등지에도 이 콘텐츠를 제공하여 멀리 이국에서 군복무 활동을 수행중인 군 장병들의 신앙 교육을 통한 정신 교육용으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문의 02-744-4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