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 산하 IBK경제연구소는 9월 중소제조업 동향조사 결과, 중소제조업 생산이 전월대비 1.27%, 전년 동월대비 5.4%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아스콘 등의 비금속광물 생산이 전월대비 10.9% 증가했으나, 비료 등의 화학제품은 1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동률은 비금속광물, 가구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0.4%p 상승했다.
수익성은 가죽·가방, 의료정밀광학 등의 호조로 전월대비 소폭 개선(수익성 높음-낮음 差 : -32.0%p → -30.9%p)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자금사정은 다소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자금사정이 곤란하다고 응답한 업체비율은 29.4%로 전월대비 0.6%p 늘어났으며, 전년 동월대비로는 0.4%p 증가했다. 자금사정이 곤란한 이유로는 ‘국내 판매 부진’의 응답비율이 42.6%, ‘판매대금 회수부진’이 24.6%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소 관계자는 “9월 중소제조업의 생산·가동률 증가에도 불구하고, 자금사정이 다소 악화된 것은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때문으로 분석된다”며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성이 부족한 기업의 경영 상황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아스콘 등의 비금속광물 생산이 전월대비 10.9% 증가했으나, 비료 등의 화학제품은 1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동률은 비금속광물, 가구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0.4%p 상승했다.
수익성은 가죽·가방, 의료정밀광학 등의 호조로 전월대비 소폭 개선(수익성 높음-낮음 差 : -32.0%p → -30.9%p)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자금사정은 다소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자금사정이 곤란하다고 응답한 업체비율은 29.4%로 전월대비 0.6%p 늘어났으며, 전년 동월대비로는 0.4%p 증가했다. 자금사정이 곤란한 이유로는 ‘국내 판매 부진’의 응답비율이 42.6%, ‘판매대금 회수부진’이 24.6%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소 관계자는 “9월 중소제조업의 생산·가동률 증가에도 불구하고, 자금사정이 다소 악화된 것은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때문으로 분석된다”며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성이 부족한 기업의 경영 상황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