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예정됐던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 글로벌사중복음연구소 개소식 및 세미나는 오는 28일로 연기됐다.
개소식 및 세미나는 이날 오후 1시30분 서울신대 백주년기념관 512호에서 '사중복음신학과 세계교회'를 주제로 도널드 데이턴 교수(전 웨슬리신학회장)가 '세계 기독교 전망에서 본 사중복음의 신학적 의의', 최인식 박사(서울신대)는 '사중복음의 정신과 21세기 신학혁신과 목회혁신'을 발제한다. 세미나 후에는 '사중복음 신학논총' 창간호 출판기념회도 진행된다.
글로벌사중복음연구소는 성결운동과 사중복음 신학을 목회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소된다.
서울신대 전도전략연구소 정기세미나는 오후 7시 '효율적인 제자훈련 운영의 실제'를 주제로 발제가 진행된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성서학 연구원은 14일 오후 6시부터 장신대 소양관 507호에서 신진 학자들의 연구를 발표하는 제 80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은 '이사야 56-66장에 나타난 성전과 성전 종사자들에 관한 예상: 이사야 56장 1-8절을 중심으로'(김종은 박사), '요한복음에 나타나는 대안적 '삶의 세계'로서의 '진리': 퍼포머티브-내러티브 비평적 접근'(유지운 박사) 논문이 발표된다.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 제37회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가 18일 오후 4시 기독교학술원(종로구 효제동 45번지) 1층 세미나실에서 '경건주의 영성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날 기도회는 '한국교회 지도자 경건을 위하여'(이윤희 목사/ 예장 합동측 원로) 진행되며 발표회는 '경건주의 영성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주도홍 교수(백석대)가 발표햔다. 논평은 김길성 교수(총신대), 한영태 교수(서울신대)가 맡는다.
◊제8회 샬롬나비 토마토시민강좌 2강이 19일 오전 7시 신반포중앙교회(담임목사 김성봉)에서 '민족과 기독교신앙'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날은 '북한 사람들의 이해와 통일'을 제목으로 전우택 교수(연세대 의대 정신과·의학교육학과 교수)가 강의한다. 또 전우택 교수는 한반도평화연구원 원장으로 저서로 '사람의 통일을 위하여', '사람의 통일, 땅의 통일', '의학적 상상력의 힘', '인문사회의학' 등 다수가 있다.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일반대학원 에큐메니컬 세미나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글로벌 시대의 신학'을 주제로 연세대 신학관 2층 예배실에서 개최된다.
이날은 세계 각 지역별 신학, 문화, 교회의 전통 소개에 이어 특강 '이민신학'(오상철 목사)이 진행된다.
◊침례교신학대학교 서점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신학강좌를 '엇갈린 신학의 풍경: 기독교 사상의 흐름 이해'를 주제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진행하고 있다. 이 신학강좌는 침신대 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열려 있다.
침신대 서점은 작년 5월부터 교직원 상조회에서 운영, 지난 3일에는 '창조의 선물'을 출간한 이창우 목사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24일 한국신학정보연구원 제109회 학술세미나에서는 '전도서11:7-12:8의 모호성과 알레고리적 해석의 재고'(김순영/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강사), '마태복음의 우주론'(강대훈/영국 브리스톨 대학교 박사) 등 논문이 발표된다.
한국신학정보연구원은 최근에 학위를 마친 학자를 중심으로 지난 3월부터 다음달까지 봄 학술세미나를 진행한다.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은준관) 봄학기 학술제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22일 오전 12시까지 뱅뱅(어패럴) 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학술제 강사는 김원쟁 박사(실천신대 연합교회 공동목회자)로, 김 박사는 캐나다 토론토대학교(Th.M.), 캐나다 오타와대학교(Ph.D.)에서 수학했다. 김 박사는 연세대 목회상담학 교수, 연세대 원주캠퍼스 교목실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한편 학술제는 실천신학석사원우회 17기(원장 홍승표 목사) 주관으로 진행된다.